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지난 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선수단을 방문,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오는 3월24일 프랑스 아키텐주 보르도에서 개최하며, 우리나라는 총 49개 직종 중 39개 직종에 참가해서 종합우승 6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들은 각자의 직장이나 가정에서 훈련을 해왔지만,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요즘에는 장애인고용공단에 모여서 집중적인 훈련을 받고 있다.

은 의원은 “비장애인 국제기능대회에는 삼성 등 대기업들이 오랫동안 후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장애인 기능대회는 후원을 전혀 못 받고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깝다”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올해 공단 예산 중 기능대회 관련 예산의 타당성을 꼭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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