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직무와 양질의 일자리 발굴 사례를 담은 ‘내일을 여는 Job, 함께 나누는 꿈’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내일을 여는 Job, 함께 나누는 꿈’에는 취업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직무개발 추진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가 생생하게 담겨있다.

이 사례집은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발굴 현장지침서로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개발 과정을 자세히 담아 고용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례집에서 소개하는 장애인을 위한 미래 유망 직업으로는 발달장애인 생활체육보조코치, 장년 및 중증장애인 병원보조원, 장년장애인 렌터카 매니저, 장년장애인 시니어 캐스트, 장애인 교사, 여성장애인 통계조사원 등이 있다.

공단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장애인 고용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직업영역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신 직무로 ‘생활체육보조코치’ 개발 사례와 고령화로 급증하는 장년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무로 ‘렌트카 매니저’, ‘시니어 캐스트’, ‘병원보조원’ 등의 일자리 발굴 사례를 담았다.

공단 고용개발원 이순홍 원장은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서비스는 일자리 제공으로,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무와 일자리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내일을 여는 Job, 함께 나누는 꿈’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홈페이지(http://edi.kead.or.kr)를 통해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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