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행복서비스센터 조감도. ⓒ서울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장애인들의 직업훈련부터 상담, 체험, 생산품 전시 및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장애인 행복서비스센터’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오는 26일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경영지원, 장애인의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장애인직업재활 관련 서비스 제공, 장애인이 직접 만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애인 행복서비스센터’ 착공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행복서비스센터’는 장애인의 고용과 관련된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제공하는 복합시설로 오는 2013년 4월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은 카페, 2층은 장애인 생산품, 3층부터 6층까지는 직업훈련, 상담, 직업체험 등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적성에 맞춘 취업 상담부터 교육 지원, 일자리 알선 등의 사후지도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장애인 고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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