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근로자, 지자체 공무원, 민간 기관실무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정책지원단’이 출범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용흥)은 오는 7일 오후 2시 이룸센터에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일자리사업 정책지원단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정책지원단은 정책조사 분야와 정책개발 분야로 나누어 운영된다.

먼저, 정책조사 분야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을 중심으로 경상남도청과 포항시장애인복지관 등이 참여한다.

경상남도청과 포항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주차전용구역 위반 단속 사례와 성과’를 주제로 활동한다. 장애인주차 전용구역 위반 단속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분석하고 사업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것.

정책개발 분야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지역특화 일자리 운영 성과와 장애인일자리 접목 방안’을 주제로 활동한다.

또한 기존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외 지방자치단체 자체예산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일자리 우수사례를 분석해 홍보함으로써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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