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밀알학교 그레이스홀(일원본동 소재)에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 경기 소재의 구인업체 30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장애인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채용 모집분야는 사무, 경리, 제조, 서비스 용역 등 분야별로 다양하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해 면접에 응하면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무료법률상담,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보조공학기구 전시,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장애인 그림 전시, 장애인생산품 홍보 등이 준비된다.

강남구는 "이번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과 취업기회의 확대, 안정적인 고용 창출로 인한 ㅈ역경제의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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