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인천과 대구지역에서 근로지원시범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

근로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근로자가 장애로 인해 직장에서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때 업무지원을 담당하는 근로지원인을 파견,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서비스이다.

시범사업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며,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근로지원인 모집과 교육, 파견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공단으로부터 근로지원인 급여(시급6,000원)와 사회보험료를 지원받으며 근로지원서비스를 받는 장애인의 부담금(시간당 300~1,000원)을 기관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허가, 지정, 신고 포함)된 단체다.

시범사업 수탁운영 신청서, 사업계획서, 교육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재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인천지사와 대구지사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사와 대구지사, 공단 본부 보조공학부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인천지사 032-242-1002, 대구지사 053-288-1517, 보조공학부 031-728-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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