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 오는 4월 1일부터 ‘2020년 서울특별시 지원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잔고장수리사업’을 실시한다.

이용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등록 시각장애인(성인)으로, 가정에 전문수리인력을 파견해 잔고장 수리 및 안전저해요인 점검·제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1부, 복지카드 사본 1부, 주민등록등본 사본 1부제출해야 한다.

수리 출장비는 무료지만, 자재 및 부품 비용은 유료로 제공된다. 단, 수리 및 보수에 한해 전국가구평균소득 100% 이하 또는 기준 중위소득 110% 이하 가정에 일부 재료비가 지원될 수 있다.

서울시 시각장애인 잔고장수리사업은 사업이 진행되는 2020년 12월 말까지 서울시 내 총 600가정에 잔고장수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자립지원팀(02)950-018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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