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시각장애인 명의로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김모(41)씨를 입건해 조사하고있다.

경찰은 또 임모(28)씨 등 성매매여성 3명과 김씨에게 명의를 빌려준 1급 시각장애인 김모(28)씨, 성매수 남성 김모씨 등 39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서 명의를 빌려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며 성매매 알선 댓가로 4억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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