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이명박 대선예비후보 캠프 사무실에 내걸은 플래카드. ⓒ에이블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을 비롯한 장애인단체 18곳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예비후보 사무실을 점거하고 장애아 낙태 허용발언에 대한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장애인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장애를 불구로 표현해 비하한 것도 모자라 장애인의 생명은 아예 가치가 없다는 발언은 대통령 후보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것"이라며 "무릎꿇고 공개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차라리 장애인을 죽여라'며 항의하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들. ⓒ에이블뉴스

장애인의 삶을 무시하는 이명박 후보는 사죄하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에이블뉴스

이명박 캠프 사무실이 장애인 단체 회원들과 기자들로 북적대고 있다. ⓒ에이블뉴스

이명박 후보의 사죄를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한 장애인. ⓒ에이블뉴스

이명박 후보 캠프 사무실 외벽에 사죄를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에이블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 박김영희 준비위원장. ⓒ에이블뉴스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후보의 사죄를 촉구하고 있는 장애인단체 회원들. ⓒ에이블뉴스

이명박 후보의 공개 사과를 촉구하는 장애인단체들의 기자회견.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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