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김태훈(61) 현 비상임위원이 오는 8월 10일부터 오는 2012년 8월 9일까지 연임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김태훈 위원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제15회 사법시험 합격해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대한변호사협회 조사위원회 위원, 국제거래법학회 이사 등으로 일했다.
현재는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위원,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북한인권소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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