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정의당 선거공고 배너
산간오지 절단장애인 의수족수리지원사업 공고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성명·논평
장애인고용 30년, 함께하는 도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네이버에서 에이블뉴스를 쉽게 만나보세요
뉴스홈 > 오피니언 > 성명·논평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1PfI

국립국어원 특수언어진흥과 독립된 기구로 격상시켜야

[성명] 한국농아인협회(1월17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1-17 09:41:21
국립중앙도서관 소속하에 있던 국립장애인도서관이 도서관법 개정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소속으로 격상되었다. 이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조직 및 운영의 독립성을 강화하여 적극적인 장애인 도서관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는 장애인단체로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한국수화언어법 제정 운동 당시 농인 당사자들은 독립된 한국수어연구소 설립의 필요성을 피력하였지만 논의 과정에서 예산 수반 등의 사유로 법안에 포함되지 못하였다.

결국 언어정책을 관장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국립국어원특수언어진흥과가 신설되어 한국수화언어법과 관련된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근본적으로 잘못 된 시작이다. 한국수어는 한국어와는 전혀 다른 언어이며 그 기반과 환경이 매우 취약하여 정책 설계를 할 때 더 많은 전문가들의 고민과 연구가 필요하다.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국어원 내부에 특수언어진흥과를 설립한 것은 결국 국어원의 규모를 늘리는데 기여한 것 외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다.

또한 현재 특수언어진흥과에 근무하는 인력들 중 단 한명을 제외하고는 수어를 전혀 모르는 인력이 근무를 하고 있다. 더욱이 처음 특수언어진흥과가 설립될 당시에 정원은 총 6명이었으나 현재는 인력이 1명 더 줄어 5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수언어진흥과가 설립 될 당시 3명의 인력만 신규 채용되었으며 나머지 3명은 기존의 국어원 인력이 활용되었고 그도 모자라 정원에서조차 1명을 더 줄인 상황이다.

현재 한국수어 관련 정책으로 한국수어 발전 기본 계획 이행, 한국수어 사전 집필, 한국수어 교원 자격 제도, 한국어 능력 시험 등 산적한 업무들을 5명이라는 소수 인력, 그것도 수어전문가가 아닌 인력들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 의문이 든다.

더불어 수어와 점자를 같이 묶어 특수언어진흥과라는 과에서 운영하는 것도 문제이다. 점자는 한국어를 표기하는 문자차계이므로 한국어를 다루는 과에서 하는 것이 맞지만 한국수어는 한국어와 문법과 구조가 전혀 다른 독립된 언어이다.

이렇게 성격이 다른 두 개의 정책을 한 과에서 수행한다는 것은 감각장애인이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한 과에서 정책을 설계해도 무방하다는 잘못된 관점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에 본회는 국립국어원특수언어진흥과국립국어원 소속이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소속으로 격상시키고 수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농인 당사자 및 전문가들을 통해 한국수어 관련 정책이 설계되고 수행됨으로써 한국수화언어법의 실효성이 담보되기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2020년 1월 17일
한국농아인협회

*에이블뉴스는 각 단체 및 기관에서 발표하는 성명과 논평, 기자회견문, 의견서 등을 원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재를 원하시는 곳은 에이블뉴스에 성명, 논평 등의 원문을 이메일(ablenews@ablenews.co.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에이블뉴스 에이블뉴스블로그 (ablenews@ablenews.co.kr)

에이블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최신기사목록
기사분류 기사제목 글쓴이 등록날짜
오피니언 > 성명·논평 정부와 교육 당국에게만 보이지 않는 교육 사각지대 에이블뉴스 2020-04-06 09:08:38
오피니언 > 성명·논평 황교안 대표, 사회적 약자 공감 능력을 더 키워라 에이블뉴스 2020-04-03 08:57:31
오피니언 > 성명·논평 코로나19와 4·15 선거활동, 수어통역사 안전보장 정부 나서야 에이블뉴스 2020-04-02 17:40:44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 1577-7976 21대 총선 장애 용어 바르게 사용합시다! 캠페인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성명·논평]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한국사이버대학교 장애인 입학생 테블릿 무상지원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