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리는가 싶더니, 다시 찬바람이 가슴을 스산하게 한다. 독자분들 안녕하신가?

아름다운 파트너를 만나 즐섹의 욕구를 실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추운 날이면 뭐니 뭐니해도 너나할 것 없이 웰빙족이 되어 컴 앞에 앉아있는 기쁨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라 생각된다.

오늘은 섹스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유용한 사이트 몇 곳을 소개할까 한다.

뭐 이딴곳이 있는가 싶기도 할것이나 잘 찾아보면 일상적인 섹스라이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아쉬운 것은 장애인들에게 딱 입맛이 맛는 그곳은 아직 없다는 것이다.

혹시 정보의 바다를 헤매다 찾으시게 되면 연락을 주시라.. 같이 즐거움을 만끽하여 보기로 하자. 혹시 미성년자가 이글을 보고계신가? 돌아가길 바란다. 아그들은 가라~

아래 사이트 모두 성인인증이 필요한 곳이니 말이다.

▣ 인터넷 사이트

▲ 팍시러브넷 (http://www.foxylove.net).
1. 팍시러브넷

(http://www.foxylove.net)

대한여성오르가즘찾기운동본부라는 모토를 지니고 있는 여성 사이트이다.

매거진, 게시판, 싸롱,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의 입장에서 성문제를 같이 나누고 정보를 제공한다. 작업대상자를 찾기도 하지만, 대부분 정보공유차원의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한달 정보이용료 1,200원, 평생 12,000원이다.

▲ 딴지일보 남로당 (http://www.namrodang.com).
2. 딴지일보 남로당

(http://www.namrodang.com)

자율적이며 창의적인 성인문화와 새로운 발기문화의 창달이라는 기본정책아래 꾸준한 활동을 하는 사이트이다. 주되게 남성위주의 성문제 고민을 공유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당기관지, 진상조사위, 접선특위, 화상교육위, 명랑완구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매거진 형식의 지면은 무료이나, 기타 부분은 정보를 이용하려면 일정정도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 비엘커뮤니티(http://blcommunity.com).
3. 비엘커뮤니티

(http://blcommunity.com)

게시판, 동호회 활동보다도 자체동영상제작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며, 다른 사이트보다 빠른 시작으로 카테고리가 비교적 세분화되어 있다.

베드러브, 게시판, 커뮤니티, 시네마, 클럽, 커플, 프리미엄관, 쇼핑을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카테고리는 3,000원에서 100,000원 정도의 금액을 지불해야 유용한 정보를 맛볼 수가 있다.

▲ 성인웹진 에로스(http://www.erosnet.co.kr/home).
4. 성인웹진 에로스

(http://www.erosnet.co.kr/home)

매일 매일 업데이트 된다는 성인웹진이다.

but 그 정보가 늘 신선한 것은 아니다. 위의 사이트들 중에서 늦은 시작은 보였으나, 매니아적 성적 욕구를 해소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가끔은 신선하다고 하지 않았는가.

칼럼과 게시판, 겔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일주일 5,900원, 한달 12,900원, 3개월 19,900원이다.

▣ 섹스북

▲ 즐거운 딸들 (이연희·지은숙, 영언문화사).
1. 즐거운 딸들

- 작가: 이연희, 지은숙

- 출판사: 영언문화사

- 금액: 9,500원

- 내용: 왜 여자가 섹스에 대해 알아야 하고, 말해야 하는지. 당신이 가지고 있는 성관념과 상식이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 도대체 행복한 섹스는 무엇이고, 오르가즘은 어떻게 찾아오는 것인지 여성의 몸과 섹스, 쾌락에 대해 알고 싶어했던 이야기들을 전한다.

▲ 아멘트의 섹스북(퀸터아멘트, 박영률출판사).
2. 아멘트의 섹스북

- 작가: 퀸터아멘트

- 출판사: 박영률출판사

- 금액: 12,000원

- 내용: 사회학 박사가 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성계몽서.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성문제를 부각시키며 대화체로 되어 있다. 독일 현지에서는 청소년과 청소년 교육에 관심 있는 어른들에게도 사랑받는 어른들을 화나게 만들고 청소년 세대를 즐겁게 해 주는 섹스가이드. 중간 중간 중요한 이미지 사진란이 비워져 있다는 아쉬움이 있다.

▲ 20세기 성의 역사(앵거스 맥래런, 현실문화연구).
3. 20세기 성의 역사

- 작가: 앵거스 맥래런

- 출판사: 현실문화연구

- 금액: 15,000원

- 내용: 20세기기의 성과 결부된 공포와 쾌락을 다룬 책이다. 다소 철학적이고 역사적 서적이다. 성이라는 일견 가장 개인적 영역에 속할 것 같은 논제에 대한 사회의 변화속에서 구성된 것이라는 뜻을 전한다.

즐거운 검색의 시간들을 가지셨는가? 즐섹들 하시라. 명랑~

최근들어 지난 이력을 자세히 소개해야할 필요를 느낌. 왜? 설명치 않아서, 혹은 설득력의 부재로 종종 인간관계에서 실패를 보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 혹시 아는가 프로필을 잘 설명해서 대성할지… -1971년 위생병원 출생: 칠삭동이, 어려서는 칠삭동이가 대단한 것인줄 알았음. 비숫한 인물이 한명회인가 뭔가 하는 인물이 있다고 들었음. 뜻은 크게 품었으나, 아직까지 대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음. 대신 몸은 부풀어 오르고 있음. -1994년 대학졸업: 숫처녀가, 불감증이 순결의 표시인줄 알고 대학에 입학/ 결국 남아있는 것은 무연애, 무빠굴의 경험으로 남의 연애사만 나오면 침을 흘리는 휴유증에 시달림. -2004년: 쓰리잡으로 삶을 연명. 온갖가지 빠굴담을 구라로 떠드는 여인네. 남들이 알면 무수한 남자를 연인으로 삼은적이 있은줄 알고 덤빔. 속빈강정....알고보면 무식의 극치. 여보세요..아...여보세요. 나는 당신이 무슨말을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지구인은 나의 적인가 동지인가? -2007년 현재: 남들이 보기에는 몇가지 엽기적인 직업을 가진 이력을 가지고 있음. 현재도 역시 남보기에 멀쩡하다고 할 수는 없음.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