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예술의 나라로 장애예술인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과 예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곳을 마련해주는 국가입니다. 문화예술에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전 세계 장애예술이 매년마다 찾고 있습니다.

장애예술인라면 주목! 성지! “CrinD'oeilFestival”는 200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프랑스 문화부에서 렘스시에이르기까지 모든 지역 당국의 지원을 받아 전 세계 축제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성장해왔습니다.

clin-doeil이라는 뜻은 불어로 ‘윙크’라고 합니다. 이 축제는 농인의주요행사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2년마다 약 30개국이 모여 축제에 참여하며 수어로 소통합니다.

댄스 플로어는 농인에게 음악의 진동을 전달하는 장비로 실험한 축제이며 극장에서 수어극단이 제공하는 라이브 공연과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제공합니다.

크리니도일 마을에는 예술작품, 거리예술가, 서커스공연, 마술, 코미디, 배우들이 어울려 농인 파티와 함께 다음날 아침까지 계속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한국은 2022년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국제수어예술제가 열릴 예정이며 한국은 10주년 기념 게스트 국가로 선정되었습니다.

프랑스처럼 한국도 장애의 제한 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국제적인 행사가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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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칼럼니스트 작가 강연가 소셜벤처기업 (주)BOIDA CEO, UNESCO Irish Writer Center Dublin, 동국대학교 창작 작가 과정을 수료했다. 대표 강연으로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보이는 소리 들리는 마음>, <고요속의 대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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