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제주 부산 서울휠체어 여행을 쉽게
장애인 택시운전기사 양성과정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세상이야기
장애인고용 30년, 함께하는 도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미지쇼 공연
뉴스홈 >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1RFi

휠체어 여행, 샌프란시스코 유니온 스퀘어

케이블카와 언덕의 도시…거리엔 명품 숍 즐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8-05 10:35:28
유니온 스퀘어. ⓒ 넥서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유니온 스퀘어. ⓒ 넥서스
샌프란시스코 관광의 시작이자 모든 여행자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포스트, 스톡턴, 기어리, 파웰 스트리트(Post St. / Stockton St. / Geary St. / Powell St.)로 둘러진 광장을 말한다. 그리 크지 않은 광장 중앙에는 스페인 해군을 물리친 듀이 해군 제독을 기리는 흰 탑이 솟아 있으며 주변에는 고급 명품 부티크와 호텔,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또 한쪽 면에는 골동품 가게와 보석상이 줄지어 있고 광장에는 항상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볕이 좋은 날에는 태닝을 즐기는 젊은이들과 점심을 먹는 이들을 볼 수 있는 낭만과 자유의 공간이다. 주말에는 노천 시장과 전시회 등이 열려 문화의 장이 펼쳐지기도 해 어느 때건 많은 사람들로 활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케이블카 정류장. ⓒ 안성빈 에이블포토로 보기 케이블카 정류장. ⓒ 안성빈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직접 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언덕길이 워낙 많은 샌프란시스코는 말들이 다니기엔 너무나 가파르고 안개도 자주 끼고 말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많았다. 그래서 만든 것이 바로 케이블카다.

1870년대에 만들어진 그 모습 그대로 지금까지 운행하고 있는데 케이블카의 방향을 바꾸려면 원형판 위에 케이블카를 올린 후 사람이 직접 밀어서 진행 방향을 바꾼다. 재미있는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늘 관광객이 북적인다.

턴어라운드 포인트. ⓒ 넥서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턴어라운드 포인트. ⓒ 넥서스
파월 스트리트역에서 유니언 스퀘어까지는 케이블카가 다니는 언덕길이다. 케이블카를 타면 쉽게 유니온 스퀘어까지 갈 수 있다.

근데 나는 편도로만 이용하기를 권한다. 왜냐면 그 길엔 양쪽으로 어마어마한 명품샵들이 즐비해 있기 때문이다.

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서 오고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온통 사로잡는다. 다니다 보면 운 좋게 세일 품목도 만날 수 있으니 꼭 그 길을 걸어보길 바란다.

턴어라운드 포인트에서 필자. ⓒ 안성빈 에이블포토로 보기 턴어라운드 포인트에서 필자. ⓒ 안성빈
유니온 스퀘어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평화스러운 공원이다.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내가 그곳은 간 시간이 마침 점심시간이라 광장 주변의 많은 직장인들이 샌드위치와 커피를 들고 곳곳에 않자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나는 이미 밥을 먹은 후라 커피 한잔과 함께 시민들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흰 와이셔츠 차림의 젊은 남자들과 예쁘게 옷을 차려입은 젊은 아가씨들 그리고 나이가 지긋이 들은 노부부의 모습들이 내 눈 안에 들어왔다.

언뜻 보면 나이 차이도 심하고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었는데 한 폭의 수채화처럼 각기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듯 했다.

여유로운 유니온 스퀘어. ⓒ 안성빈 에이블포토로 보기 여유로운 유니온 스퀘어. ⓒ 안성빈
광장에서는 때마침 이름 모를 작가의 그림 전시가 한쪽에 마련되어 있었다. 한 겨울이지만 매우 따뜻한 샌프란시스코의 햇볕과 그 아래에 펼쳐진 그림 전시회 그리고 커피 한잔은 여행객으로 하여금 그동안의 모든 피로를 풀 수 있게 해주었다.

유니온 스퀘어를 한 바퀴 돌고 난 후 나는 이번 샌프란시스코 여행에서 큰 빚을 진 지인의 집에 초대받아 저녁식사를 같이 하였다.

샌프란시스코 외곽에 위치한 오클랜드라는 곳이었는데 물론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고 내가 사는 곳과 비슷하게 근처에 큰 호수공원이 자리 잡고 있는 아주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네였다.

기름진 미국 음식에 지쳐있는 나그네를 위하여 김치찌개를 맛있게 끓여주어 얼마나 배부르게 먹었는지 모른다.

유니온 스퀘어 듀이 제군탑. ⓒ 안성빈 에이블포토로 보기 유니온 스퀘어 듀이 제군탑. ⓒ 안성빈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나는 택시를 불러서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향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밤 12시 50분이었다.

공항에 도착하니 밤 10시 가까이 되었고 두 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일단 화장실에 들어가 양치질과 세수를 하였다.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세수를 하고 이를 닦아 놓는 것이 우리 중증장애인들에게는 매우 필요한 일이다. 비행기 안에 있는 화장실을 우리는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대충 씻어놓는 것이 좋다.

나는 12시간 반을 날아 인천에 도착했다. 2주간의 미국 서부 여행이 이렇게 마침표를 찍었다. 많은 걱정과 기대를 갖고 떠난 여행이었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고 그때그때마다 여러 에피소드를 남기며 나의 추억의 책장 한 페이지를 장식하였다.

다음 글부터는 싱가포르와 크루즈 여행을 소개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칼럼니스트 안성빈 (loyls@hanmail.net)

칼럼니스트 안성빈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최신기사목록
기사분류 기사제목 글쓴이 등록날짜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발달장애 청년은 '명절 잔소리'의 예외대상? 칼럼니스트 장지용 2020-09-29 11:58:22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상대에 대해 알려는 마음이 배려의 시작 칼럼니스트 김경미 2020-09-25 15:52:52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비시각장애인 안마업 무죄, 검찰 항소해야 칼럼니스트 서인환 2020-09-25 14:38:28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 1577-7976 제18회 서울특별시장애인정보화제전 제8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장애여성 무료 옷수선 폼서비스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세상이야기]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대한민국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건강한 미디어 정보 이용방법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