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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우리가 있는 사회성 "넌 유니크 한거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4-19 11:02:47
통합어린이집, 통합반, 도움반, 특수학급

아이들이 누군가의 도움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받아 함께 어울리기 위해 노력하는 배치를 일컫는 표현이다.

교육에서도 특수교육이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특수라는 명명도 개인의 핸디캡이란 단어에 비해 개인에게 조금 더 적절하게 맞추어 하는 교육이란 의미를 주기 위해 사용되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통합/특수는 어려운 사람을 도와준다는 느낌이 강하다.
통합이 필요하여 통합 해 준다는 의미처럼 다가오기도 하다.
주인공이 통합을 해주는 사람인 것 같다.

이 모든 일컬음을 당하는 주인공은 발달장애 아동 당사자여야 한다.

그리고 특수해서 도움 받는 것이 아니라 아이마다 개성이 뚜렷하다고 인정해 주는 것이 첫 걸음이 되어야 한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는 곳이 국가이다. 이런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새로운 명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개성과 색을 가진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는 곳이 되어야 한다. ⓒ 이지현 에이블포토로 보기 다양한 개성과 색을 가진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는 곳이 되어야 한다. ⓒ 이지현
개성을 갖춘 이름, 순수한 느낌이 나는 단어들이 생겨나고 불려지길 바란다.

더불어 살아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저주는 개인에게든 국가에게든 엄청난 재앙으로 다가 올 것이다.

함께 사회성을 연구하는 동료 치료사가 말해주었다.

우리 아이들은 special 한게 아니라 unique 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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