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그인 | 회원가입
Ablenews로고
다누림셔틀버스시티투어 운행
2020년 에이블뉴스 칼럼니스트 공개 모집
배너: 최첨단 스포츠의족 각종보조기전문제작 서울의지
뉴스로 가기동영상으로 가기포토로 가기지식짱으로 가기블로그로 가기사이트로 가기
[모집] 현재 에이블서포터즈 회원 명단입니다.
세상이야기
사업주 장애인인식개선교육법적의무강화 미이행 시 과태료 부과
네이버에서 에이블뉴스를 쉽게 만나보세요
뉴스홈 >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기사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RSS 단축URL
http://abnews.kr/l02

장애인계 종사자의 편리함보다 우선하는 것

장애인의 복지가 뒷전에 밀리는 일은 없어야겠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8-11-22 09:13:48
평소에는 회사에 조금 늦게 출근을 하면 차를 주차할 자리가 마땅치 않다. 빈자리를 찾아 주차빌딩의 윗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장애인 주차증을 가진 나 역시도 예외는 아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장애인 주차증의 남발로 이를 악용하거나 남용하는 비장애인들이 많이 늘어 더욱이 그러하다.

그러나 금요일만은 예외다. 이날은 8시가 넘어 출근해도 손쉽게 주차를 할 수 있다. 금요일에 직장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9/80나 10/40를 실시하는 직장들이 늘고 있다. 9/80라함은 2주를 주기로 9일, 80시간을 일하는 것을 칭하며 10/40는 하루 10시간씩 한 주에 40시간 일하는 것을 말한다. 9/80의 경우에는 첫주에 5일을 일하고 두번째주에는 4일만 일을 하면 되고, 10/40는 한 주에 4일만 일을 한다.

사람들은 대개 금요일에 쉬는 것을 선호한다.

이는 매연과 교통체증을 줄이고자 하는 의도로 관공서가 먼저 시작한 일인데 요즘은 이를 실시하는 사기업들도 많이 늘고 있는 추세다.

출, 퇴근시간을 자율제로 하는 직장들도 많다. 내가 일하는 직장만해도 6: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8:30분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맞추어 출근을 할 수 있다. 6:30분에 출근한 사람은 3:30분이면 퇴근이 가능하다.

미국직장에서는 상사의 눈치를 보며 퇴근을 미루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자기 근무시간이 끝나면 정확하게 자리를 뜬다. 대신 근무시간은 확실하게 제대로 채워야 한다.

점심시간에 잠깐 사우나에 들러 눈을 붙인다거나 오후에 잠시 자리를 떠 개인용무를 보고 오는 일 등이 허용되지 않는다. 그럴려면 상사의 사전허락을 받아 자신이 적립해 놓은 휴가시간을 사용하여야 한다.

직원의 퇴근시간이 이르고 근무일수가 줄어들었다고 해도 관공서나 기업의 영업에는 아무런 차질이 없다. 직원들의 근무일이나 시간의 순번제와 차등제 등으로 영업은 그대로 이루어 진다.

수년전 한국에서 경험했던 일이다. 아내와 함께 3박 4일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 아침의 일이다. 아내가 몸이 아팠다. 서울 사정에 밝지 못했던 나는 공항 가는 길에 약국에 들러 약을 사자고 했더니 아내의 말이 일요일에는 문을 여는 약국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병원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공항에서 겨우 약국을 찾아 다소 비싼 값에 약을 샀다.

미국에서는 약국이 24시간 연중무휴 문을 연다. 마트도 마찬가지다. 백화점의 경우는 일년에 (부활절, 추수감사절, 그리고 크리스마스) 3일만 문을 닫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고객이 왕이다. 직원의 휴일보다는 고객의 편리함이 우선함이 당연하다.

혹시라고 장애인계 종사자들의 편리함을 위해 장애인의 복지가 뒷전에 밀리는 일은 없어야겠다. 휴일에도 아픈 사람이 손쉽게 약을 살 수 있고 병원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칼럼니스트 고동운 (don.ko55@gmail.com)

칼럼니스트 고동운의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구독료 1,000원도 큰 힘이 됩니다. 자발적 구독료 내기배너: 에이블서포터즈
기사내용 인쇄기사 이메일 보내기기사목록 기사오류신고 이기사를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 싸이월드 공감 RSS
화면을 상위로 이동
최신기사목록
기사분류 기사제목 글쓴이 등록날짜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아이들의 따뜻한 이야기 칼럼니스트 안승서 2019-11-18 16:37:12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장애인에게 운동은 재활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칼럼니스트 정민권 2019-11-15 15:47:42
오피니언 > 세상이야기 ‘목함지뢰’ 하재헌 선수 보고 용기 얻은 정우 칼럼니스트 최선영 2019-11-15 13:04:40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 1577-7976 장애인용 경사형 엘리베이터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전체]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인기검색어 순위




배너: 에이블뉴스 모바일웹 서비스 오픈



배너: 에이블뉴스 QR코드 서비스 오픈

[세상이야기]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더보기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댓글이 더 재미있는 기사 더보기

주간 베스트 기사댓글



새로 등록된 포스트

더보기

배너:장애인신문고
배너: 보도자료 섹션 오픈됐습니다.
화면을 상위로 이동
(주)에이블뉴스 / 사업자등록번호:106-86-46690 / 대표자:백종환,이석형 / 신문등록번호:서울아00032 / 등록일자:2005.8.30 / 제호:에이블뉴스(Ablenews)
발행,편집인:백종환 / 발행소: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17 서울빌딩1층(우04380) / 발행일자:2002.12.1 / 청소년보호책임자:권중훈
고객센터 Tel:02-792-7785 Fax:02-792-7786 ablenews@ablenews.co.kr
Copyright by Ablenews. All rights reserved.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2019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장애인용품 노인용품 전문쇼핑몰, 에이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