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시각장애인용으로 특별 제작된 소설 '덕혜옹주' 특별판 1천600부를 전국 공공도서관에 무료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날 '덕혜옹주' 출판사인 다산북스가 '인쇄물 음성변환 출력용 2차원 바코드'(보이스 아이)를 이용해 제작한 1천600부를 기증받았다.

'보이스 아이'는 페이지에 인쇄된 바코드를 스캐너에 대면 저장된 내용을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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