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이 발간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가이드. ⓒ국립재활원

장애에 대한 각종 정보 및 다양한 제도를 한데 모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가이드(국립재활원/ 비매품)’가 최근 발간됐다.

국립재활원에서 발간한 가이드 북에는 장애초기부터 장애 전 단계에 걸쳐 자립생활 정보가 담겨 있다. 장애인등록부터 시작해 재활의료기관 현황, 건강관리, 보장구 지원, 재정지원서비스, 활동보조서비스, 주택확보 및 개조, 장애인교육 및 직업훈련, 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 여가활용, 성재활, 장애인 생활시설 입소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 및 현황까지 한곳에 모아놓았다.

국립재활원은 “가이드북이 장애인들에게는 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적극적인 삶을 설계하여 행복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장애인관련기관 종사자들에게는 장애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좀 더 편리하고 자세하게 안내하는데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가이드 북은 장애인복지관 및 단체, 자립생활센터 등에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오는 24일까지 팩스(02-901-1550)나 이메일(yda66@nrc.go.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국립재활원 홈페이지(www.nrc.go.kr)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개인 신청은 일절 받지 않는다.

*문의: 전화 02-901-1553~5 국립재활원 재활훈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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