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한국뮤지컬 대상 4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인 ‘사랑은 비를 타고’를 무료로 관람할 시각장애인 20명(동반인 포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서로 아끼고 사랑했지만 표현방법이 달랐던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의 내용으로 마음의 장벽을 허물어 소중한 가족사랑의 힘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공연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서울 대학로 인켈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 사회재활팀 담당자 변진수 02)880-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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