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회장 주신기)는 청각장애인의 텔레비전 시청을 돕기 위한 자막수신기를 무료로 보급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급사업은 방송위원회 방송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실시되며 복지부 등록 청각장애인 개인이나 청각장애인이 거주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보급수량은 총 1천250대이며 한국농아인협회 기획팀이나 지방 농아인협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한국농아인협회 홈페이지(아래 주소)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문의:02)871-4523, www.kdea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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