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022 배리어프리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직접 제작한 창의적인 영상과 사진 작품 발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대상 콘텐츠(영상) △장애인 제작 콘텐츠(영상) △장애인 제작 콘텐츠(사진) 부문으로 진행되며, 방송사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애(인)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물, 장애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 혹은 사진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배리어프리 콘텐츠 공모전은 미디어 장벽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는 미디어 세상”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3개 분야에 접수된 콘텐츠는 창의력·기획력·연출력·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심사하여 우수작품 총 21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에 대한 훈격은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2021년 1월 이후 제작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이달 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출품 방법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www.kcmf.or.kr) 공지사항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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