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최고등급(우수)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산하 2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및 공직자의 청렴 수준 제고를 위해 부패방시시책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4개 분야 8개 과제를 통해 평가가 진행되었다.

개발원은 2021년 부패방지시책 평가 항목 중 부패취약분야 개선노력,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 내실화, 청렴교육 활성화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기관설립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이는 반부패 시책의 적극 추진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기관장의 윤리경영 의지 및 전 임직원이 능동적으로 빠짐없이 참여한 반부패·청렴 업무체계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

개발원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한 부패방지시책의 결과는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이루어낸 성과”라며 “2022년에도 직원들의 윤리·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향상된 반부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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