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해돋이 사진.ⓒ기아 초록여행

기아 초록여행이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새해 여행‘을 주제로 한 2022년 첫 미션여행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초록여행의 첫 미션여행은 임인년을 맞아 흑호랑이가 상징하는 풍요와 여유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기획됐다.

여행 시 미션은 흑호랑이가 연상되는 포즈, 옷, 장소 등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이다. 인증샷 미션으로 여행에서의 즐거움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단, 여행 계획 시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사람이 많지 않은 날짜와 장소를 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신청 시 사연에는 신년을 맞이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뜻깊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여행구성원은 집단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최대한 거주를 같이하는 가정 구성원으로 신청하면 되고, 여행인원은 정부의 방역조치 방안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에 선정된 가정에는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카니발 차량과 유류 완충, 여행경비(30만 원), 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이달 28일까지며, 초록여행 누리집(www.greentrip.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30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되며, 총 7가정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록여행 차량은 차량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주 1회 연막 살균소독과 매일 분무소독을 시행 중이며, 정부의 생활 방역 세부지침에 의해 초록여행 이용 시 ‘마스크 미착용’, ‘37.5도 이상의 체온’, ‘14일 이내 해외 여행이력’이 있는 경우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수도권 지역은 최대 6인, 비수도권 지역은 최대 8인까지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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