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공공시설물 디자인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제17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신청을 받는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주변경관을 해치지 않고 도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한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이 되면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시, 자치구 및 시 산하기관에서 발주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서울도시디자인위원회의 심의가 면제된다.

또한 시에서 책자제작 등을 통해 자치구와 산하기관에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벤치, 볼라드, 휴지통, 휀스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예정인 시제품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디자인생산업체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sgpd.seoul.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02-2133-7611)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