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보다 소외계층을 위해 열심히 일한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가족과 함께 할 소중한 여행을 선물합니다.”

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여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보다 남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종사자와 가족에게 재충전, 휴식 등을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종사가에게는 가족과 함께 최대 2박 3일 간 편히 여행할 수 있도록 기아자동차의 올 뉴 카니발 차량과 유류, 여행경비 35만원을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여행의 추억을 보다 의미 있게 남길 수 있도록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인화해 포토북으로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KBS3R 내일은 푸른 하늘의 출연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r_ligh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발표는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의 경우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발표일은 31일이다.

한편, 2012년 출범한 초록여행은 장애인 가족여행지원 사업으로 그 간 1만 7000여명의 장애인가족에게 여행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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