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서울과 전국 6대 광역시의 편의시설 정보를 조사해 만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무장애’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스마트무장애' 애플리케이션은 서울, 인천, 부산의 편의시설 정보만 제공했지만 이번에는 대구, 광주, 울산, 대전 등 4개 광역시의 정보를 추가했다.
이 앱은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소매점 등을 지도에서 위치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내 주변 편의시설’과 공원, 미용실, 공공시설 등 종류별 지역별 목록을 볼 수 있는 ‘편의시설 정보’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무장애연대 관계자는 “내년에는 편의정보 범위를 전국 16개 시도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편의시설 정보 발굴과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에 참여할 장애인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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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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