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KB국민은행, 한국노동복지센터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컴퓨터 희망나눔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KB국민은행에서 사용했던 컴퓨터 200대를 기증받아 한국노동복지센터에서 교체·정비한 뒤 자치구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가정에게 전달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3월 민·관협력사업으로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선정했다.

사랑의 컴퓨터는 200대는 22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 2층 공용회의실에서 열리는 사랑의 컴퓨터 기부전달식이 끝난 뒤 7월 중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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