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상철)은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이교용)과 ‘2014 장애가정청소년 성장 mentoring’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가정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 부산 등 전국 16개시·도, 25개의 공동수행기관에서 장애가정청소년 총 260명을 선정해 대학생 멘토와 1:1로 매칭 시킬 예정이다.

선발된 장애가정청소년들은 1년간 대학생 멘토들과의 학습, 건강관리, 나눔활동, 금융교육 등을 하며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신청 자격은 (조)부모 1인 이상이 장애인인 저소득 가정(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의 초등학생이면 신청가능하다.

희망자는 각 지역 공동수행기관의 신청일을 확인한 뒤 신청서, 수급자 증명서, 장애인 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제출하면 된다.

문의 : 한국장애인재활협회(02-3472-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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