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교육전문극단 올리브와찐콩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소강당에서 인형극을 통한 ‘장애인식교육’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인형극을 활용한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을 현장 관계자에게 보급하고자 마련됐으며, 극단 올리브와 찐콩의 이영숙 대표, 권지현 강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전수한다.

또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장애연구소의 구본경 소장, 서울경인특수교사연구회 오선영 회장이 장애 유형에 대한 강의와 초등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현황 및 방향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 통합학급 담임교사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및 문의는 구로아트밸리(02-2029-1700~1)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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