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유니버설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국적,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고,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디자인이다.

이번 세미나는 ‘법적 최소한에서 삶의 최대한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유럽, 일본 등 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의 유니버설디자인 사례소개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된다.

네덜란드 OMA출신의 건축가인 클라세 서울시립대 교수, 일본 공공시설 및 정책 전문가 마쓰다 교수, 노인단지 및 복지시설 전문가 야마시다 교수가 각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 전미자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관동대학교 건축학과 고상균 교수,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박경수 교수, 강효진 디자인개발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유니버설디자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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