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주)은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삼성화재 본사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4회 장애인식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영상매체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 KBS를 통해 매년 ‘장애인의 날’ 특집으로 방송되고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장애이해교육방송 ‘대한민국 1교시’와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의 활용방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다룬다.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 1교시’ 활용 방안에 대해 서울양화초등학교 김애리사 교사가 주제발표 한다. 또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손나래 사회복지사, 서울가락초등학교 김수연 교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영상물’에 대해 경기오남고등학교 원재연 교사가 발표한다. 토론에는 서울상현중학교 박정우 학생, 서울관악고등학교 유선아 학생, 김헌식 문화평론가가 참여한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wefirst.or.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팩스(02-784-9729)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자에게는 장애이해교육 영상CD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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