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경일)는 오는 25일 성북구청 앞 성북천에서 장애인식개선 걷기대회 ‘손잡고 걸어요’를 개최한다.

거주시설장애인을 포함한 가족, 시설종사자,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시설장애인에게 선선한 가을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오후 4시 성북구청 김영배 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걷기대회, 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성북구청을 출발해 성북천을 따라 보문1교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2km 코스로 1시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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