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2013 전국 저소득 중증장애인 보철지원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보철(틀니)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에서 만 64세 이하의 1∼3급 장애인 중 잔존치아 개수 14개 이하,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이전 스마일재단의 지원을 받은 장애인은 제외된다.

신청을 하고자 하는 개인, 장애인 관련 기관은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신청서류를 등기우편(서울시 중구 을지로1길 15 서광빌딩 701)으로 접수하면 된다.

스마일재단은 심사를 거쳐 7월 중순 경에 최종 지원대상자를 발표하고, 이들에게 올해 보철치료비로 1인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양식 등 사업과 관련된 내용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를 참조하거나 전화(02-757-283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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