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푸르지오 홈페이지(www.prugio.com)가 아파트 브랜드 홈페이지 최초로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4월11일부터 모든 법인의 웹 접근성 준수 의무화에 따라, 실태조사 결과를 해당 기관에 통보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하고, 장애인 정보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달 푸르지오 홈페이지와 웹진을 전면 리뉴얼한 대우건설은 개편 초기 단계에서부터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고령자들의 사이트 접근·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의 규정에 맞춰 홈페이지 디자인 및 개발을 진행했다.

개편된 푸르지오 홈페이지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스크린리더를 통해 이미지로 구현된 콘텐츠를 읽을 수 있고 마우스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도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위해서 배경과 텍스트의 명도대비를 뚜렷하게 해 가독성을 높였다.

아울러 푸르지오 홈페이지는 다양한 웹 브라우저 호환성을 고려해 데스크탑,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서로 다른 해상도를 가진 다양한 단말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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