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해 장애인생산품의 판매를 촉진하고자 장애인생산품의 전시, 판매를 위한 ‘희망장터’를 개최한다.

‘희망장터’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시청 신청사 9층 하늘광장에서 진행되며, 서울지역의 1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직접 참여해 시설근로 장애인들의 솜씨를 뽐낸다.

이날 행사에서는 곡물스낵, 케이크, 초콜릿, 떡, 커피 등을 비롯해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다양한 악세사리와 각종 생활용품 등이 판매되며, 이는 모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이다.

이번 행사 판매수익금은 모두 근로장애인들에게 돌아가며, 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통해 ‘착한소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근로장애인들의 소득창출에 직간접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으로 기대한다.

한편, 금번 행사 참여품목 이외의 더 많은 장애인생산품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언제든지 온라인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인 에이블마켓(http://www.ablemarket.or.kr)을 이용하거나, ‘서울시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경영지원센터(2647-4097~8)’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