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와 제주도농아복지관은 4월 2일 제주올레 사무실에서 '제주 올레길 베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농아인복지관

제주 올레길을 탐방하고자 해도 정보를 쉬게 얻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는 국내외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제주 올레길 베리어프리 버전’이 제작돼 서비스된다.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박전해)은 지난 2일 제주올레 사무실에서 ‘제주 올레길 베리어프리 버전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농아인복지관은 제주올레로부터 올레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아 모두 자막과 수화로 가공하거나 제작한다.

‘제주 올레길 베리어프리 버전’은 이달 말부터 제주도농아자치정보방송국 홈페이지(http:www.deafwel.or.kr/jd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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