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가 서울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설립승인을 받아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이하 서자협)는 오는 5일 오후 2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법인으로서의 공식일정에 들어간다.

서자협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된 이날 출범식에서 법인기관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현과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그동안 서자협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이하 한자협) 산하기관으로 수년간 장애인의 자립생활 보장 및 권익옹호를 위해 활동해왔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한자협 주최로 ‘동료상담매뉴얼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제작발표회에서는 그동안 한자협이 축적해온 장애인동료상담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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