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와 송혜교.ⓒ서경덕교수 트위터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립기념관 점자책을 발간했다.

서경덕 교수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송혜교 서경덕 콤비! 뉴욕현대미술관, 보스턴미술관 등에 이어 7번째로 독립기념관에 시각장애인용 점자책을 발간했습니다. (송)혜교 씨는 얼굴도 예쁜만큼 마음은 더 예쁘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경덕 교수는 송혜교와 함께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안내서는 서경덕 교수가 기획, 제작을 맡고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역할을 맡고 있는 송혜교가 제작비용 전액을 후원한다.

서 교수는 독립기념관에 먼저 1000부를 제공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발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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