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증장애인과 저소득 장애인(최저생계비 200% 이하)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보육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www.debc.or.kr)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저소득 장애인 맞춤형 창업인큐베이터 구축사업’ 신청을 받는다.

중기청은 중증장애인과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10명, 하반기 10명 등 총 20명 내외를 선발한 뒤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문가들의 맨투맨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된다.

장애인 창업교육을 이수한 중증장애인과 저소득 장애인은 1억 3000만원 한도의 점포보증금과 300만원 이내의 초기 시설비용을 최초 3년 계약 후 계약 연장에 따라 최대 5년 동안 지원 받게 된다. 단, 월세와 300만원 초과 시설비용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문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02-2631-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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