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문화콘서트’ 포스터. ⓒ김정록 국회의원실

새누리당 김정록 국회의원과 발달장애인법제정추진연대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의원회관(신관) 3층 중앙로비에서 ‘발달장애인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콘서트는 발달장애인의 능력과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서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 ‘발달장애인 지원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발달장애인법)’의 통과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문화콘서트는 발달장애인음악회, 시낭송 및 미술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음악회에서는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의 ‘다함께청소년합창단’ 공연과 하트하트심포니에서 활동 중인 은성호씨의 클라리넷 연주, 지적장애 소리꾼인 최준 군의 판소리 마당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울산장애인부모회 이사인 이정희 작가의 ‘시낭송’과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발달장애인예술가들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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