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9월 29일~10월 1일) 기간 동안 귀성길 교통소통 상황이나 지역별 날씨 안내가 필요하다면 어디로 물어봐야 할까?

이런 궁금증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으로 문의하면 쉽게 해결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에 대한 모든 민원을 상담하는 110콜센터가 추석 연휴기간에 불편한 일이나 어려운 일이 생긴 국민을 위해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110콜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교통정체 상황이나 대중교통 연장운행 시간 문의, 지역별 날씨 상담 등 귀성객들을 위한 각종 귀성정보를 제공한다. 긴급의료서비스와 진료 가능한 병원과 약국 위치, 문화행사, 증명서발급 등 다양한 생활정보들도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주차 단속 문의,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 상담 등 평상시 진행했던 민원상담도 이뤄진다.

연휴기간 동안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업무시간 이후 전화하면 상담사가 다음날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답변해주는 '콜백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청각·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인터넷 화상수화·채팅 상담(www.110.go.kr)과 씨토크 영상전화 수화상담(070-7947-8110, 8111, 9020)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10번을 누르면 전화상담과 휴대전화 문자상담을 받을 수 있다.

110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m.110.go.kr)를 통한 예약상담 및 문자상담, SNS 실시간 상담(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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