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이 오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재활로봇 중개연구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에 앞서 6일까지 사전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재활로봇과 중개연구의 정책 및 현황을 알아보고, 재활로봇이 임상과 실생활에 널리 적용될 수 있는 로봇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국내에서 최초로 마련된 자리이다.

재활로봇은 재활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거나 보조하는 기능을 하는 로봇으로 노인과 장애인의 기능 및 일상생활활동을 보조해 사회 복귀를 도울 수 있고, 재활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의 신경학적 재활치료 비용증가 문제, 치료기간 및 강도유지 문제를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연구가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이 자리에서는 이용자 중심의 재활연구라는 비전하에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국내 실정에 맞는 연구를 수행중인 재활보조기술연구과의 성과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연구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담당자에게 이메일(guylian77@korea.kr), 전화 (02-901-1977), 팩스(02-901-1972) 중 택해 신청자 이름, 소속, 직책, 연락처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 등록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02-901-1977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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