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지난 13일 공단장애심사센터에서 장애인지원 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2012년도 2차 장애인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3일 공단장애심사센터에서 2012년도 제2차 장애인 정책 포럼을 개최해 장애인지원 서비스 강화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공단 김민수 업무이사는 “올해는 제 4차 장애인정책발전 5개년 계획 수립과 인천 세계장애대회가 개최되는 의미 있는 해로 포럼위원들의 좋은 의견들을 많이 기대한다”고 모두 발언했다.

이날 포럼위원 대부분은 공단의 장애등급 심사 역량과 노하우를 인정하며, 장애활동지원제도와 그 외 서비스를 강화해 원스톱 장애인복지 서비스전문기관으로 변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장애계, 학계, 언론계 대표로 구성된 포럼위원 전원이 공단의 장애심사과정을 참관해 공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체계에 대하여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것.

공단 서인필 장애인지원실장은 “향후 공단의 장애인관련 추진사항으로 신규직원 장애인 10% 이상 의무채용, 장애인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강화, BF인증 등 사무환경 개선,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등 을 시행할 것이며, 공단에 애정을 가지고 어떤 의견도 주시기를 바란다”며 2차 포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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