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넷티비를 운영하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이범재 대표와 에이블뉴스 백종환 대표이사가 정보교환 협약을 체결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에이블뉴스

한국장애인방송 제이넷티비와 인터넷장애인신문 에이블뉴스가 지난달 30일 상호 정보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이넷티비가 매주 보도하는 뉴스플러스를 에이블뉴스 동영상 코너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뉴스플러스는 장애인계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동영상 뉴스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 1일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에이블뉴스 백종환 대표이사는 "에이블뉴스에 부족한 점이 많이 있는데, 제이넷티비와의 협약으로 소비자인 장애인당사자들에게 질좋은 정보와 뉴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제이넷티비를 운영하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이범재 대표는 "이제 막 시작한 제이넷티비가 오랫동안 장애인계에서 역할을 해온 에이블뉴스에게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이넷티비가 장애인들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넷티비(www.jnettv.co.kr)는 뉴스플러스외에도 보고싶은 사람, 프라임다큐, 난장판, 제이넷극장, 날개를 달자, 제이넷예술무대 등의 코너를 통해 장애인계의 다양한 소식을 영상으로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4월 30일 제이넷티비를 운영하는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이범재 대표와 에이블뉴스 백종환 대표이사가 정보교환 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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