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활동보조인으로 틈틈히 장애인을 봉사하고 있습니다. 한두 달 도 아니고 3달 씩이나 연기된 것은 납득하기 힘듭니다. 물론 자립생활센터로부터는 담당자분이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주신다고늘 말하지만 그 얘기는 이미 5월부터 들었던 터라, 더 이상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 일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힘든 것도 짐작이 되지만 더 이상 연기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답변]=4월 이후 활동보조서비스의 정산 작업이 늦어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미 알려드린 바와 같이, 본사업 시행으로 서비스 이용시간이 단축될 경우 발생하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대상자가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07.12월까지에 한하여 기존 국고시범사업 서비스 시간을 인정해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대상자 범위, 시간 등 구체적인 인정 방침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작업이 지연되었습니다.

현재 기본방침이 결정되었으며, 지자체를 통하여 최종확인절차를 거친 후, 사업기관(자립생활센터)에 정산절차를 안내하여 신청을 받으면, 바로 지급될 수 있습니다.

정산이 늦어진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조속히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활지원팀>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전자민원창구(www.mohw.go.kr)에 등록된 질문과 답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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