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신청 현황.ⓒ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총선 비례대표 1번으로 확정된 ‘여성장애인’ 분야에 총 4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존 ‘장애인’ 분야에는 남성장애인 2명이 신청했다.

27일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분야별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6개 분야에서 130명(남성 81명, 여성 49명)이 접수했다.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1번으로 확정된 ‘여성장애인’ 분야에는 총 4명이 접수했으며, 장애인 분야에는 남성장애인 2명이 접수를 마쳤다.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9일 서류 심사 후, 3월 2일부터 4일까지 면접을 거쳐 1차로 압축한다.

면접은 분야별 심층 면접으로 진행하되 사전에 후보자 검증을 포함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심사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첨가할 예정이다.

이후 국민공천심사단 투표를 거친다. 온라인을 통해 3월5일부터 9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으며, 투표는 3월10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양일간 실시된다.

국민공천심사단 모집은 오는 3월 4일 오후 6시까지며, 일반국민은 누구나 https://theminjoo.kr/judge에서 신청 가능하다.

투표일 오전 9시에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에서 본인이 신청한 핸드폰으로 URL주소를 ‘알림톡’으로 보내면 그 ‘알림톡’을 받아본 선거인은 모바일과 PC에 접속해 투표를 진행하면 된다.

이후 중앙위원회 순위투표를 통해 후보자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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