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바른명칭사용운동 제보 내용.ⓒ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이사장 최혜영)가 올해도 장애와 관련된 차별적 용어사용의 잘못된 사례를 발굴·시정하는 '장애인바른명칭사용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2019년까지 총 37건 사진제보를 받았으며 잘못된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기관에 공문발송·수정 요청해 23건 수정 완료됐다.

바른명칭사용운동 제보방법은 공공기관, 마트, 주차장, 엘리베이터 및 기타시설물에 장애우·장애자 등 잘못된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문구의 사진을 찍어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홈페이지 (www.aulim.org)에 접속한 다음 ‘장애인바른명칭사용운동본부 신고하기’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면 된다.

접수된 제보는 운동본부 확인을 거쳐 게시한 기관 및 사업체에 직접 개선요청을 하게 되며 처리결과는 사진과 함께 홈페이지에 게시, 제보자에겐 소정의 사례가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내용은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홈페이지 Q&A 및 1544-6669 /070-4964-26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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