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포굿과 한국장애인관광협회가 베리어프리(barrier-free) 큐레이터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할 ‘베리어프리 큐레이터’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베리어프리 큐레이터 인큐베이팅 사업’은 전시 공간의 주요 접근성이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화된 장애인 큐레이터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진행된다.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 터치포굿은 2017년 대선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현수막을 재활용해 에코백을 만들었고 올해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스키점프대 폐나무를 재활용해 전등을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다.

만 20세~44세 지체 및 척수장애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어 의사소통 가능 또는 아동 친화적인 사람을 우대한다. 교육은 서울 새활용 플라자에서 7월2일부터 1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실제 큐레이터로서 활동을 권장하며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두 단체가 협력 할 예정이다.

신청은 링크(http://bit.ly/베리어프리큐레이터)를 통해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t4akt4ak@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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