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개그맨 김범준 씨를 ‘2022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장애인사격연맹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2022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의 국민적 관심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시사·예능·교양 및 생활체육 전문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범준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범준 씨는 BS특채, MBN 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웃찾사’와 ‘개그공화국’에서 활동을 시작해 그동안 방송MC와 행사MC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남원시와 한국체육대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범준 씨는 “전 세계 장애인 사격선수들이 참가하는 축제인 월드컵대회에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사격과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문상필 회장은 “김범준 홍보대사는 2022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의 얼굴”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대회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열과 성의를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2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는 19개국 23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며, 올해 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개최되는 다년간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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