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슬 독주회 포스터.ⓒ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30일 오후 8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제일라아트홀에서 ‘2020 아트위캔 SOLIST CONCERT 기획시리즈’로 시각장애 색소포니스트 이예슬 독주회를 개최한다.

아트위캔은 2016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소속 회원 중 우수한 실력을 가진 연주자를 선정해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아트위캔 SOLIST CONCERT'의 주인공은 백석예술대학 실용음악과에서 재즈를 전공한 시각장애 색소폰 연주가 이예슬씨다.

색소포니스트 이예슬은 ‘2018 평창 동계 문화올림픽 공연’, ‘2019 주요꼬하마 총영사관 신축 25주년 기념 초청연주’, ‘2019 포르투갈, 스페인 국제문화교류공연’, ‘2019제주국제관악제 초청공연’, ‘신나는 예술여행 드림음악회 전국 공연’, ‘상암 월드컵 경기장 슈퍼블루마라톤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에서 연주한 경력이 있는 우수한 연주자이며 아트위캔의 직업연주단 ‘ACE앙상블’ 단원이기도하다.

이번 이예슬 독주회의 부제는 재즈 전공자답게 첫곡인 ‘The Days of wine and roses’를 타이틀로 정했다.

미국의 유명한 재즈작곡가 헨리 맨시니(Henry Mancini)의 전형적인 재즈 스탠다드에 스윙리듬의 곡인 ‘The Days of wine and roses’를 첫곡으로 시작해서 우리 귀에 익숙한 ‘Nothing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Stand by me’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이예슬 독주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객을 제하며,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된다. 또 추후 아트위캔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문의>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02-71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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